김지현 과거 수입 공개 "한 달에 전셋값정도 벌었다" 솔직 고백 '눈길'

김지현이 혼성그룹 룰라로 활동 당시 수입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가수 김지현이 출연해 양악수술 후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김지현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 중 '낭비벽이 심할 것 같다'는 것에 해명을 하며 그룹 룰라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공개했다.

김지현은 "룰라로 활동 당시 팀이 아닌 한명 당 3천만~4천만원 정도 벌었었다"며 "활동을 안하고 쉬고 있을 때도 1천만원 정도 벌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는 90년대 당시 전셋값 수준의 수입이어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현은 "그 돈으로 동생들 뒷바라지를 했다. 그리고 당시에는 버는 만큼 많이 쓰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 과거 수입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지현 과거 수입 대박", "김지현 저렇게 벌면 낭비벽 당연히 심하지", "김지현 과거 수입 동생들 뒷바라지 했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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