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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명수 '예능계 의형제' 1위로 꼽혀

승인 2010-02-01 10:36
노컷뉴스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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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MC몽, 강호동&이승기 뒤이어

유재석과 박명수가 가장 의리가 돈독할 것 같은 '예능계 의형제'로 꼽혔다.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인터파크에서 '영화 속 송강호 강동원처럼 의리가 돈독할 것 같은 예능계 의형제'를 조사한 결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과 2인자 박명수가 52%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3'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유재석과 박명수 브라더스는 '강심장'의 강심장 브라더스 강호동&이승기, '1박 2일' 섭섭브라더스 은지원&MC몽 그리고 '놀러와'의 골방 브라더스 이하늘&길을 누르고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한편 유재석과 박명수에 이어 은지원&MC몽이 33%로 2위를 기록했으며, 강호동&이승기, 이하늘&길이 각각 8%, 7%의 지지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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