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송현) 종양내과 김내유 교수가 암 치료법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1일 오후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종양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주요 고형암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 임상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 눈높이에 맞는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환자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의사로 인정받고 있다.
송현 병원장은 “안전한 암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암 관리 프로그램이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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