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 어울림마당,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 181110_청소년수련관_어울림마당 여성가족부장관표창 수여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서구청소년 어울림마당이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어울림마당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지난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경진 대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행사다.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가 인정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연 7회 4천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내 37개 학교와 87개의 청소년 동아리와 연계해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을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어울림마당 부문 대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도 대내외적으로 청소년의 문화공간을 넓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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