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새마을금고, '1억원 기부'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 두번째)과 최덕헌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경기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사랑의열매 제공.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 두번째)과 최덕헌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경기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사랑의열매 제공

 

동수원새마을금고가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1일 오전 10시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최덕헌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일시 또는 3년 약정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누적 기부금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 회원으로 나뉜다. 동수원새마을금고는 3년 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서 경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동수원새마을금고를 포함해 68개의 기업이 가입돼 있다.

 

동수원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시작했다. 전달되는 기부금은 수원지역 취약계층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덕헌 이사장은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수원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0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