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해외입국자 등 2명 코로나 확진

수원시는 고등동에 사는 60대 A씨와 매교동에 사는 50대 B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용인시 110번 확진자인 C(50대·서천동 거주)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지난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B씨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팔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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