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한마음 걷기대회] 인터뷰 안병용 의정부 시장

“화합과 건강 함께 챙기는, 의정부 대표 축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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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대표 축제로 우뚝 선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과 건강을 함께 챙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6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에 참가해 의정부 시민들과 함께 중랑천변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나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이를 통해 보다 즐거운 삶을 살기를 기원했다. 또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매김 해가고 있는 대회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중랑천은 양주부터 서울까지 이르는 경기 북부지역의 대표 젖줄과도 같은 곳”이라며 “우리 시민들은 이곳을 지역의 상징과 자랑으로 생각한다. 

이는 해당 대회가 값어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민들이 집 안에만 있지 말고 이처럼 바깥으로 나와 걷기를 통해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을 하길 원한다”며 “특히 해당 축제는 소통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 시민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면 아무리 추워도 이겨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 이번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시민들이 건강은 물론 화합을 다지고 의정부의 희망까지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의정부 화이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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