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양주시장배 자선골프대회] 이모저모

이민 해비치CC 대표 ‘통큰 사랑’ 꿈나무 육성 장학금 1천만원 쾌척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 이민 대표이사가 자선골프대회에 직접 참가해 남양주시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

이날 이 대표이사는 골프대회 이후 진행된 시상식 및 기념촬영 현장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측에 “지역 내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하며 귀감을 보여. 또한 이 대표이사는 이날 자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 역시 장학기금으로 선뜻 내놓는 등 뜻깊은 행사에 통 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

이민 대표이사는 “꿈나무를 돕겠다는 취지로 많은 분이 참가해 놀랍고, 자랑스럽다”면서 “참가자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남양주 체육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심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

아름다운 골프장 풍경에 감탄 참가자들 연신 플래시 터뜨려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CC)이 남양주 지역 특유의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어우러진 시설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일색.

이날 자선골프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주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그리고 있는 해비치CC에 대해 “관광지가 따로 없다”고 탄성을 쏟아내며, 그린 사이로 보이는 마을을 배경삼아 연신 플래시를 터뜨리기도. 더욱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클럽하우스와 주변 암석을 그대로 살린 인공 폭포 등 클럽 내외부로 뛰어난 부대시설을 자랑.

해비치 관계자는 “주변 경관의 화려함을 그대로 살리면서 전체적인 조형미를 가미했고, 코스 주위의 녹지공간은 최대한 보존했다”며 “남양주 최고의 골프장이라고 자부하는 해비치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해.

한편 2007년도에 개장한 남양주 해비치CC는 한국최고의 명문컨트리클럽 실현이라는 기치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건설한 명문골프장으로 유명세.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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