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대표팀 코치, 이훈재 이상범 선임…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남자 농구대표팀 코치로 이훈재 상무 감독과 이상범 전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선임됐다.
5일 대한농구협회는 이훈재 감독과 이상범 전 감독을 2014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설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해 지난해에 이어 유재학(울산 모비스)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훈재와 이상범 코치는 지난해 8월 제27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유재학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당시 대표팀은 3위를 차지해 16년 만에 월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8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과 9월 인천에서 벌어지는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남자 농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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