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결방, 대신 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 중계… 아쉬움 봇물

MBC '서프라이즈'가 축구대표팀 평가전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26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중계로 인해 결방처리됐다.

이날 한국 코스타리타 평가전 중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환상호흡을 맞춰 온 김성주와 송종국이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결방, 아쉽긴 하지만 축구 이겼으니 다행", "일요일 오전은 서프라이즈와 함께 해야되는데…늦게라도 해주지", "오늘은 축구도 재미있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서프라이즈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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