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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도희 통화, 여전히 연인처럼 다정다감… "우리 예쁜 도희"

승인 2014-01-26 14:0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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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와 배우 김성균의 전화 통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도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혹시 김성균과 전화 연결 되냐"고 물었고 이에 도희는 김성균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김성균은 MC의 "도희와 커플 연기 하면서 어땠냐"는 질문에 "청춘 드라마 하고 싶었는데, 예쁜 우리 도희 만나서 행복했다"라며 "마지막 촬영 하면서 다시는 못 볼 사람인 것처럼 많이 울었는데 그날 이후 거의 매일 만나고 있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균 도희 통화, 두 사람 앞으로도 친하게 잘 지내시길", "은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도희 정말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균과 도희는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귀여운 커플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성균 도희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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