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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태풍 피해 받은 필리핀에 1억 기부… "얼굴만큼 마음도 훈훈"

승인 2013-12-02 15: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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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태풍 피해를 받은 필리핀 국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일 장근석의 홍보사 관계자는 "장근석 씨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기부금은 태풍 피해로 고통받는 필리핀 국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근석 필리핀 기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네요", "얼굴만큼 마음도 훈훈한 듯", "이러니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KBS 2TV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근석 필리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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