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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콘서트서 보라 향해 나쁜손 작렬 "다리 쓸어내리며…"

승인 2013-12-02 13: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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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나쁜 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승기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3 이승기 희망콘서트-희노애락'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승기는 걸그룹 씨스타 보라와 함께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흰색 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의자 위에 올라선 보라의 다리를 이승기가 손으로 쓸어 내린 것.

평소 아찔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먼 이승기의 과감한 손짓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보라 나쁜손, 새로운 모습이네요", "진짜 '아찔 퍼포먼스'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리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승기 보라 나쁜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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