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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 17.8%… 일요일의 절대강자

승인 2013-12-02 13:1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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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KBS 2TV '개그콘서트'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가 17.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7.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어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12.8%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가 각각 11%, 10.7%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역시 개콘! 어제도 완전 웃겼어", "상당한 차이네요", "일요일은 볼 게 많아서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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