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인기투표서 0표 굴욕… "인기 없는 걸로 웃길 줄이야"

배우 김주혁이 인기 투표에서 0표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 가운데 3명은 트럭 뒤칸에 앉아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고, 이에 뒤에 앉을 세 명을 정하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하지만 김주혁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고 결국 추운 날씨에 트럭 뒤칸에 앉게 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투표가 끝난 뒤 "드라마 1년 하는 것보다 예능 2주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혁 0표 굴욕, 요즘 학생들은 모를 수도 있겠다", "비록 0표지만 웃겼어요", "김주혁을 모르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주혁 0표 굴욕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