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긴장시킨 이웃집'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자아이가 어느 집 앞에 장식 돼 있는 거대한 로봇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로봇을 바라보는 아이의 뒷모습에서는 감탄과 부러움이 묻어난다. 이 모습을 본 아빠는 스스로 초라함을 느꼈다고 했다고.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그럴 만 하다", "저 집은 왜 저렇게 해서 옆집을 부담스럽게 하는거야", "보는 내가 다 진땀나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제목 잘 지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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