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이는 15.4%를 기록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를 2% 포인트 앞선 수치.
두 드라마 모두 지난 주 방송분 보다 0.1%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비밀'에서는 조민혁(지성 분)과 강유정(황정음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이별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상속자들'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마음을 고백을 하면서 김탄(이민호 분)과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에 돌입했다.
'비밀 상속자들 어제 드라마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시청률 계속 상승할 듯", "어제 드라마 시청률, 비밀 상속자들 전부 재밌어 죽겠음", "비밀 끝난다니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21.9%를 기록한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어제 드라마 시청률, 비밀 상속자들/KBS, S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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