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세계 117위로 2년새 60계단 추락했다.
지난 4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한국의 2012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로, 세계 189개국 가운데 11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GDP 성장률이 2년 연속 하락하며 순위가 57위에서 117위로 60계단 추락한 것.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내 실질 GDP 순위도 34개국 중 2008년 2위에서 지난해 10위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 규모는 5천526달러로 세계 7위를 유지했고, 수입은 작년보다 한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년새 60계단 추락, 충격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왜 급락한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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