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엄정수사 촉구

포천시의회 여야 의원 성명서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음모 의혹 사건에 휩싸인 이석기 의원에 대한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의장은 성명에서 “포천지역은 많은 실향민과 경기도 최북단의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어느 지역보다도 국가안보와 국가안위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지역”이라며 “북한체제 옹호, 국가체제 부인 및 헌법 질서 문란과 국가존립을 위해 국가내란 음모행위 의혹을 받는 특정단체와 현역국회의원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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