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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터널귀신, 도대체 무슨 내용이기에… 공포감 '절정'

승인 2013-08-13 10: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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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성터널 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호랑작가의 웹툰 '마성터널 귀신'이 공개됐다.

'마성터널귀신'은 조선 광해군 시절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어린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들어선 마성터널에서 어린 아이의 원혼이 나타나 사람들을 해친다는 내용이다.

특히 내용이 섬뜩한데다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갑자기 무언가 튀어나오는 등의 특수효과가 추가돼 공포감을 더한다.

한편 웹툰 '마성터널 귀신'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여름 특집 릴레이로 '2013 전설의 고향'시리즈의 일부다.

마성터널 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이 무서워진다", "진짜 간담이 서늘해지는 듯", "이렇게 무서울 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마성터널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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