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이유비 구원 언급 "열애설 전에 결별설? 친한 관계일 뿐 감정없다"

승인 2013-07-31 17:3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배우 이유비가 열애설과 결별설의 상대였던 구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이유비와 정웅인, 씨스타 멤버 소유와 효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최근 자신과 구원 사이에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봉태규는 이유비에게 "(배우 구원과) 열애설 전에 결별설부터 났다"고 질문했고, 이에 이유비는 "아무도 몰라서 그렇지 열애설이 나긴 했다"며 "굉장히 구체적이었다. 당시 '1년을 교제했고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구원과 사귀지 않았지만 알고 지낸지는 오래 됐다. 다 같이 친한데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친한 관계였을 뿐 좋아하는 감정은 없었다"라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이유비는 구원에게 "영화 '전설이 주먹' 잘 봤고, 잘 지내지? 잘 지내"라며 무미건조한 영상편지를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비 구원 언급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젊은 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내다보면 열애설 날 수도 있죠 뭐", "이유비 구원 언급하는 거 보니 정말 친한 친구 사이인 것 같던데", "그래도 둘이 잘 어울리긴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