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신세경의 노래솜씨는?… SBS '초콜릿'에서 가창력 뽐내

문근영 성숙한 매력 선보여, 신세경은 화제됐던 '인형의 꿈' 열창

최근 자선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낸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MBC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잇따라 출연한다.

 

먼저,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음악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문근영은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떨린다"는 소감을 전하며, 임상아의 '뮤지컬'과 본인의 곡인 '그 바람 소리'를 부르며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다.

 

문근영은 또 학교생활에 관한 에피소드와 주량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도 밝히는 한편,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를 부르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뒤를 이어 신세경도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감미로운 목소리 뽐냈다.

 

남자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등장한 신세경은 자선앨범 러브트리 프로젝트 중 자신의 곡 '눈이 녹아요'와 김정은의 요청에 최근 화제가 되었던 '인형의 꿈'을 불렀다.

 

한편, 문근영의 방송분은 오는 30일, 신세경의 방송분은 2월 6일 밤 12시 10분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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