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과 일본 가고시마에서 3월 1일까지 41일간 진행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41일간 사이판과 일본 가고시마에서 2010년도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55명이 참가한다.
전지훈련 선수단은 오는 20일 김해공항을 출발해 2월 18일까지 31일간 사이판 마리아나 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어서 2월 19일부터는 선수단이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2월 27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전지훈련 선수단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국내 프로팀 KIA를 비롯해 히어로즈, 일본 지바롯데 등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일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교류전을 끝으로 오는 3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 2010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코칭스태프 - 로이스터, 박영태, 양상문, 김무관, 한문연, 공필성, 장재영, 박계원, 주형광, 존 디버스(인스트럭터)(10명)
투 수 - 손민한, 이용훈, 송승준, 임경완, 조정훈, 나승현, 김일엽, 이정민, 강영식, 허준혁, 오수호, 진명호, 이명우, 장원준, 김사 율, 배장호, 하준호, 하준혁(좌), 이정동, 박시영, 사도스키(21명)
포 수 - 최기문, 강민호, 장성우, 변용선(4명)
내야수 - 조성환, 이대호, 정보명, 박진환, 박기혁, 박남섭, 박종윤, 김민성, 문규현, 오장훈, 홍성흔, 양종민(12명)
외야수 - 김주찬, 이승화, 손아섭, 이인구, 전준우, 박정준, 황성용, 가르시아(8명)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