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0년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을 위해 본격적인 전력 담금질에 들어갔다.
SK는 내달 28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고지-오키나와를 잇는 2010년 스프링캠프를 갖기위해 10일 장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지난 해 아쉽게 놓친 한국시리즈 3번째 우승과 아시아시리즈 첫 우승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스프링캠프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일본 고지 시영구장에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는 오키나와에서 각각 훈련을 갖는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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