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삼 부시장이 1일 제32대 안양부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경기도의회사무처장, 도시주택실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1995년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계삼 부시장은 의왕시와 포천시에서 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기도 도시개발 분야에서 광교신도시와 경기도 신청사, 경기융합타운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을 담당해 온 도시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3층 간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환담을 나눴다.
이 부시장은 “명실상부 세계 속의 스마트도시 안양에서 근무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직원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행복도시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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