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통한 따뜻한 행정... 안성경찰서, 서내 그림 전시회 진행

안성경찰서와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가 오는 11월말까지 서내 본관에 그림 전시회 진행에 나선다.안성경찰서 제공
안성경찰서와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가 오는 11월말까지 서내 본관에 그림 전시회 진행에 나선다. 안성경찰서 제공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가 문화예술을 통해 따뜻한 경찰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는 1일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장경애 지부장과 상호 협력을 통해 11월 말까지 서내 본관에 미술작품 전시회를 진행키로 했다.

 

이날 전시한 작품은 산수화, 민화, 수채화 등이며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으로 경찰서의 이미지를 보다 따뜻하고 친근하게 변화시키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협력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김기범 서장은 “단순한 미술작품 전시를 넘어 경찰과 지역 예술계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사례가 되기 바라며 경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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