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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평택전력지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지역 보훈회관 찾아 나눔 펼쳐

승인 2025-06-29 15:01
윤동현 기자 ydh777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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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평택 통복동 보훈회관에서 열린 ‘한전 평택지사와 함께하는 나눔행사’에서 한전 평택지사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제공
지난 26일 오후 평택 통복동 보훈회관에서 열린 ‘한전 평택지사와 함께하는 나눔행사’에서 한전 평택전력지사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제공

 

한전 평택전력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훈회관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는 최근 평택 통복동 보훈회관에서 ‘한전 평택전력지사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김현제회장을 비롯해 한전 윤부현 평택지사장과 관계자 및 국가유공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6일 오후 평택 통복동 보훈회관에서 열린 ‘한전 평택지사와 함께하는 나눔행사’에서 김현제 상이군경회 평택회장(중앙)과 윤부현 한전평택지사장(좌측)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제공
지난 26일 오후 평택 통복동 보훈회관에서 열린 ‘한전 평택지사와 함께하는 나눔행사’에서 김현제 상이군경회 평택회장(중앙)과 윤부현 한전평택전력지사장(좌측)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제공

 

한전 평택전력지사는 따듯한 밥 한끼 나누자는 취지로 1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준비했으며, 이와 함께 1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상기씨(78)는“집에서 쓸쓸하게 혼자 먹지 않고 나와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하다”며 “음식에서 정성이 느껴져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윤부현 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따듯한 한끼 대접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고하신 부친도 6·25 참전용사이기에 오늘 이 자리가 더 즐겁고 뜻깊다”고 말했다.

 

김현제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나눔행사#김현제 회장#한전#한전 평택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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