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플라스틱 오염 종식’ 정화활동 펼쳐

이천시가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마장근린공원 등에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마장근린공원 등에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마장근린공원과 오천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 및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 보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이천시 마장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마장초·중학교 학생, 특전사 제3공수특전여단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오천천 주변을 따라 폐플라스틱 수거와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며 “이번 정화 활동은 시민, 학생, 군부대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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