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과 협력해 ‘2025년 찾아가는 공공조달 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안양시의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조달제도 및 정책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함께, 조달청의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길잡이’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과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 시의 주요 체크포인트 등의 정보가 공유됐다.
인천지방조달청은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위한 해결책인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정책도 설명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자신의 취급 아이템과 경영환경에 맞춘 공공조달시장 진입 전략을 상세히 전달받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안양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조달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새로운 판로 확보와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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