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열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 우대 분위기를 조성해 건전한 세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백영현 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공정하고 신뢰 받는 세정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재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