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이 전 분기에 비해 소폭 줄었고 전국 평균치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안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안산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반월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국가산단의 올해 1분기 가동률은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 감소한 79.1%로 이는 전국 평균인 81.7%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동 기업체 수도 1만2천607곳으로 전 분기 대비 0.4%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액은 11조8천12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머 고용인원은 14만8천245명으로 전 분기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수출입 통관 동향을 보면 수출은 1만8천699건에 5억9천600만달러로 건수 기준 전월 대비 4.9%,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전월 대비 9.0%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경우 6만2천578건에 4억4천300만달러로 건수를 기준으로 전월 대비 19.9% 늘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 4.5% 줄었고 금액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11.4%,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수지는 1억5천2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6%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 잔액은 16조2천642억원으로 전월 대비 보합,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3.5% 늘었고 기업 대출은 25조870억원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4억3천254만kWh로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 27.1% 감소했다.
이 밖에도 안산지역의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4억3천254만kWh로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4.6%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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