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 1천863점 기부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물품 1천863점을 기부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당 제공.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물품 1천863점을 기부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지난달 29일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물품 1천863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 및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임직원 72명이 참여해 총 1천863여 점(약 55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접수받아 굿윌스토어를 통해 재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자원의 순환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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