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SK그룹, 성남지역 이웃돕기 나눔활동 실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SK그룹 6개사 임직원들은 성남지역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SK그룹 6개사 임직원들은 성남지역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SK그룹 6개사 임직원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스페셜 기빙 데이 SK 기빙 프라이데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디앤디, SK이터닉스, SK디스커버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27명의 SK그룹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성남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및 홀몸노인 50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한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노인은 “혼자 식사 준비가 힘든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들고 와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SK 직원들과 복지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종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해 준 SK그룹 6개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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