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 비둘기낭캠핑장 우선 예약…6월부터 시행

비둘기낭캠핑장 전경. 포천문화관광재단 제공
비둘기낭캠핑장 전경. 포천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부터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

 

23일 포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 제도는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시민이 안정적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2~8일 7월 예약분에 대해 우선 예약을 받고, 일반 예약은 9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포천시 거주 시민이며, 전체 구역의 약 30%(24면)를 우선 배정한다. 1인당 1개 구역만 예약 가능하며, 예약자 본인이 직접 입실해야 한다.  입실 시 신분증 또는 주소지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위반 시 입실이 제한된다.

 

재단은 “타인 명의 예약 등 부정 이용 시 제한 조치가 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비둘기낭캠핑장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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