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산시지부는 21일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월농협 관내 딸기 재배농가에서 더 안정적으로 도약하는 농업을 만들기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영농지원 발대식에는 주원식 농협 안산시지부장을 비롯해 박경식 안산농협·조인선 군자농협·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등은 물론 안산시 관내 농협은행 지점장, 고향주부모임 회원,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딸기 모종을 포트에서 제거하고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산시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사적인 차원에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올 한 해 유·무상, 자원봉사, 사회봉사 대상자 등 7천여 명의 인력 중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주원식 지부장은 “우리 농촌은 인건비 상승에 이어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며 “안산시 범농협은 유관기관은 물론 농협육성단체와 합심을 통해 고령·취약농가 일손돕기와 영농기계 지원 등 농업·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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