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2025 가맹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사무국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경선 가맹단체협의회장(현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의 주관으로 진행,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맹단체 회장단 및 실무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워크숍 첫날 19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내외빈 소개와 함께 윤경선 회장의 개회사, 장애인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이해만 부장의 사회로 각 가맹단체에 대한 소개, 이현옥 강사의 ‘패럴림픽 현재와 우리’를 주제로 한 강의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티타임과 함께 ‘장애인체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토론이 이뤄졌고,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 속에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는 만찬에서는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20일 이어진 프로그램은 워크숍의 목적에 맞게 실무적 공감대 형성과 협의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경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맹단체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중심의 체육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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