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11월10일까지 8회 개최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11월10일까지 8회에 걸쳐 용문천년시장과 세미원 등지에서 ‘2025 양평 물 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음악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출연해 주민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음악회를 통해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 발전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음악회에는 지난달 진행한 공모에 참여한 38팀 가운데 선정된 12팀이 공연한다.
공연팀은 ▲양평솔리스트앙상블 ▲락앤락밴드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 ▲타악퍼포먼스 나비타 ▲첸트로 보체 ▲무작컴퍼니 ▲아베크앙상블 ▲강상두레패 ▲아마빌레 스트링스 등이다.
장르는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민요, 풍물, 무용), 타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 오일장의 풍성한 먹거리, 세미원의 예쁜 연꽃과 함께 일상 속 예술이 주는 특별한 감동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