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영남향우회(회장 이숙열)는 지난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영남행우회 이숙열 회장 및 김정만 초대회장, 이영화 고문, 임동국 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영남향우회 소속 회원 13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1천만 원을 모금해 전달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열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영남향우회는 지역사회는 물론 고향을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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