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전 연령 AI 리터리시 교육 운영

지난해 8월 화성특례시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과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지난해 8월 화성특례시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과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과 생활환경에 맞춘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AI 리터러시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또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는 ▲AI 최신 동향과 취미·창작 중심의 교육, 중장년층에게는 ▲건강·금융·여가 등 일상생활 속 AI 활용법, 노년층에게는 ▲사이버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제공된다.

 

시는 현재까지 새솔동 주민자치회, 새솔동 통장단, 동탄2동 통장단 등 중·장년층이 주로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 AI 체험과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달 하순에는 조암·무봉·발안·병점노인대학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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