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과 생활환경에 맞춘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AI 리터러시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또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는 ▲AI 최신 동향과 취미·창작 중심의 교육, 중장년층에게는 ▲건강·금융·여가 등 일상생활 속 AI 활용법, 노년층에게는 ▲사이버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제공된다.
시는 현재까지 새솔동 주민자치회, 새솔동 통장단, 동탄2동 통장단 등 중·장년층이 주로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 AI 체험과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달 하순에는 조암·무봉·발안·병점노인대학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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