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해난구조대와 구조역량 강화 훈련 실시

전날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훈련장에서 구조 대원들이 파공봉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전날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훈련장에서 구조 대원들이 파공봉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평택해양경찰서(이하 평택해경)와 해군이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해경은 전날 평택해경 구조대 훈련장에서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 기관이 평상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펼치고 대응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와관련 훈련은 평택해경구조대 14명, 해군 해난구조대 8명 총 22명이 참가해 전복선박 침몰예방, 합동 잠수 훈련, 동력구조보드를 통한 구조 방법 등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은 물론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황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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