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유천동 한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평택 유천동 욕실자재 제조공장 화재현장. 평택소방서 제공
평택 유천동 욕실자재 제조공장 화재현장. 평택소방서 제공

 

13일 오후 3시39분께 평택 유천동 한 욕실자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골조로 된 가설 건축물 및 적재된 욕실자재 등을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등 인력 5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3분여만인 오후 4시42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창고건물 옆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설 건축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잔 불을 정리 중이다.

 

화재는 창고 건물 옆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해 가설 건축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