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12일 청소년·청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놀유니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놀유니버스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의 통합 법인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숙소·패키지·교통은 물론 공연·전시·스포츠까지 삶의 모든 즐거움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소년 활동 전문성과 놀유니버스의 첨단 인프라 및 역량을 결합해 청소년 역량개발과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이 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미래교육주간 공식 협력 ▲미래형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협력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이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7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개최하는 2025 고교생을 위한 성남미래교육주간에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교 자율과정과 연계해 여름방학 전 일주일간 고등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진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경석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 모두를 아우르는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청소년과 청년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놀유니버스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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