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지역의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 군수는 이날 113세로 양평군 최고령인 것으로 알려진 용문면 전순례 어르신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했다.
또 1919년생으로 양평읍 최고령자인 107세 이선범 어르신에게도 안부를 전했다.
전 군수는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도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 군수는 이날 옥천면 새마을회 주관 경로잔치,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에 잇따라 참석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전 군수는 “묵묵히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모든 어머니, 아버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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