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30일 특별 체험 행사 ‘도촌랜드’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서 성남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300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석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키다리 아저씨 공연 ▲개성 넘치는 페이스페인팅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며 체험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도촌랜드에 참여한 김승연 어린이는 “에어바운스가 너무 재밌었었다. 친구들과 같이 뛰어놀아 정말 신났다”며 “페이스페인팅으로 얼굴에 꽃을 그렸는데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이 웃음과 기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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