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최재문)는 지난 25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재문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이천시 자매도시인 안동시가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피해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자문위원 3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05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전달된다.
최재문 회장은 “이천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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