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장애인복지관에 300만원 후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 임원 및 회원들이 안산시 싱록장애인복지관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 제공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 임원 및 회원들이 안산시 싱록장애인복지관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 제공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는 24일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상록스포츠단에 임원·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의 이번 후원금 전달은 발달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자립적인 생활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호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장을 비롯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임원들이 직접 전달식에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김선정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기호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분께는 큰 힘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는 지회 설립 이래 지금까지 안산시장애인정보화협회 측에 코로나 물품 기부 및 지역 내 그룹홈 시설의 급식시설 개·보수를 위한 후원금 기부, 저소득 무공수훈자 집 고쳐주기, 안산천 화정천 수중정화활동 등 지역과 어려운 개인 및 단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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