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안건 25건 심사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평택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에 나선다.
시의회는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23~25일 3일간은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 및 민원 현장 활동이 실시된다.
심사 예정인 조례안은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일부개정조례 ▲평택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평택시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 ▲평택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평택시 유해조류 퇴치 및 배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 등 16건이다.
이 외 심사 안건으로는 ▲2025년도 평택시 문화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대설 피해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도 처리될 예정이다.
이 같은 심의 과정을 거치고 시의회는 다음 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천억원 이상 증가한 규모”라며 “그러나 용도 지정 사업 및 필수 사업 반영을 제외하면 자체 사업비의 재정 규모가 제한적인 상황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과감한 조정 및 제안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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