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장애인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감사패 받아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왼쪽)이 장애인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이천시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국 의원 제공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왼쪽)이 장애인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이천시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국 의원 제공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국힘, 가선거구)이 지난 18일 이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전태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장애인들의 복지 전도사로 이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안과 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이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이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전태선 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재국 의원에게 일만이천 장애인의 뜻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재국 의원은 “장애인이 적응하는 사회가 아닌, 사회가 장애인에게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가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 기본 권리로 인식되는 사회와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