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동선안내 시스템이 강화돼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릴 행사장 이동동선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QR코드 안내도와 도로바닥 유도선을 설치해서다.
축제장 곳곳에는 QR코드 안내도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프로그램과 부스 위치, 공연 일정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여러 색상으로 안내 문구가 포함된 바닥 유도선도 설치됐다.
유도선을 따라 이동하면 주요 행사장과 체험 공간 등 원하는 장소로 쉽게 찾아갈 수 있어 길을 헤매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바닥 유도선은 축제장의 주요 동선을 꼼꼼히 배치해 방문객이 쾌적하고 체계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더욱 편리한 동선 안내 시스템과 스마트한 정보 제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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