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안산 방아머리해변서 해안정화 활동

경기TP 임직원들이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경기TP 제공
경기TP 임직원들이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경기TP 제공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경기바다 함께 해(海)’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 해(海)는 깨끗한 수도권 서해안의 경기 바다를 조성하기 위한 단체 활동으로 경기도 및 연안 5개 지자체와 경기TP 등 경기도 산하기관이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이번 안산시 관내 서해에서 실시한 정화 활동에는 경기TP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인근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TP는 2024년에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안 정화활동을 총 4회에 걸쳐 펼쳤으며 정화활동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경기TP는 올해에도 안산시 관내 해안에서 분기별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이번 방아머리해변에서 실시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깨끗한 경기 바다를 만들기 위해 경기TP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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